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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East Sea

파도를 품다

드넓은 동해 바다에 세찬 풍랑을 안고 천 길 파도가 일렁인다. 약간의 장노출로 그 성난 파도를 조용히 잠 재우면 파도는 운해가 되어 침묵의 바다위로 얼굴을 내민 산을 포옹한다. 운무속 바위산의 모습인가 ? 파도치는 바다의 모습인가 ? 멈추어 버린 시간의 흔적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모습이 고요한 침묵속에 그리움으로 다가 온다. 아침에도 낮에도 그리고 밤에도 오로지 좋은 사진 한 장 담아내기 위하여 카메라와 씨름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삼매경에 빠진다. 지독한 파도 사랑이다. 나는 바다가 좋다.. 나는 파도가 좋다.. 부딪혀서 깨어지는 파도의 물거품이 좋다.. 기다림은 새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다.
드넓은 동해 바다에 세찬 풍랑을 안고 천 길 파도가 일렁인다.
약간의 장노출로 그 성난 파도를 조용히 잠 재우면 파도는 운해가 되어 침묵의 바다위로 얼굴을 내민 산을 포옹한다.
운무속 바위산의 모습인가 ? 파도치는 바다의 모습인가 ?

멈추어 버린 시간의 흔적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모습이 고요한 침묵속에 그리움으로 다가 온다.
아침에도 낮에도 그리고 밤에도 오로지 좋은 사진 한 장 담아내기 위하여 카메라와 씨름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삼매경에 빠진다.
지독한 파도 사랑이다.
나는 바다가 좋다.. 나는 파도가 좋다.. 부딪혀서 깨어지는 파도의 물거품이 좋다..

기다림은 새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다.
사진에 문외한 이었지만 은퇴 후 삼성그룹 성우회 사진동호회와 전자사랑모임 사진 동호회에서 사진 취미 생활을
하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블로그 '하정의 사진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사물을 보고 느끼며 생각하며 사진과 함께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즐겁게 사진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사진이 갖고 있는 치유의 힘을 믿습니다.
100세 시대에 나는 무엇을 하며 소확행의 길을 걸을 것인가..? 그 답을 사진에서 찾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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